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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판교] 쌍다리 돼지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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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onyrule5 2020. 6. 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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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다리 돼지불백 서판교 점은 몇 년 전 근처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집이다. 그 후 단골이 되었다. 기사식당은 비교적 맛, 가격, 양, 속도 등이 보장된 집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분당 근처에는 그런 기사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 집의 본점은 성북동에 위치한 돼지불백 양대산맥 집중 하나라고 한다. 기회가 되면 본점에 가 볼 생각이나 너무 멀어 생각만 몇 년째이다...

서판교 맥도널드 바로 앞에 있다. 주차는 건물 주차장에 해도 되고 근처 운중천이나 운중동 카페거리에도 가능하다. 식사 후 운중천을 좀 걷고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는 게 주된 코스이다.

서판교 쌍다리돼지불백

실내는 넓고 쾌적하다. 어린이 놀이방도 있어 간혼 젊은 부부들이 단체로 많이 오기도 한다.

널찍한 실내

기본찬은 조갯국의 조개를 제외하곤 모두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파무침 대신 콩나물이 나왔었다.

기본찬

가격은 몇 년째 변함이 없다. 돼지불백 특 - 12,000원. 돼지불백 보통 - 8,000원, 부대찌개 - 8,000원, 낙지볶음 - 8,000원. 가격 대 만족도는 매우 높다. 그리고 기사식당이 근간이라 그런지 음식이 아주 빨리 나온다.

돼지불백

변함없는 맛. 돼지불백이 식으면 조금 느끼해지니 평상시 보다 조금 빨리 먹는다.

돼지불백 쌈

돼지불백과 조합이 좋은 낙지볶음. 낙지볶음은 대표 메뉴가 아니라 그런지 조금 기다려야 가져다주신다.

낙지볶음

흰밥에 낙지볶음을 비벼 먹으면 밥 스틸러 ㅋㅋ

낚지볶음과 밥

워낙 기본적으로 맛이 없을 수 없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이 집은 실패가 없다. 배불리 먹었으니 근처 운중천으로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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