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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뉴프랑 판교] 비와별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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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onyrule5 2020. 6. 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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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실 겸 아브뉴프랑에 들렀다가 비와별 닭갈비를 발견하고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비와별 닭갈비는 원래 춘천 3대 닭갈비집 우성닭갈비의 프랜차이즈 화한 브랜드라고 한다. 춘천 닭갈비집을 많이 가봤지만 상호가 기억이 나는 집은 없다 ㅠㅠ

아브뉴프랑 판교 2층에 있다.

비와별 닭갈비 아브뉴프랑

오른쪽 창가쪽으로 홀이 더 있는 구조이다. 실내는 깔끔하고 생각보다 큰 규모.

생각보다 넓은 내부

닭갈비 치고는 가격이 좀 센 편이다. 닭갈비에 월남쌈은 조합이 아닐 것 같아서 원조 닭갈비로 주문. 라면 사리 추가를 엄청 고민했으나 요즘 탄수화물을 줄이는 중이라 극도의 자제력으로 단념.

다양한 종류의 닭갈비들. 막걸리에 눈길이 자꾸 간다

찬들은 셀프서비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다.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한 반찬 치고는 꽤 만족스러운 편.

닭갈비는 조리가 되어서 나왔다. 점심 타임 마지막 손님이라 그런건지 항상 이런 방식인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연기나 냄새가 배지 않아 좋다. 맛도 만족스럽다. 여기에 막거리면 딱 일 텐데...

원조 닭갈비

라면 사리 대신 오늘의 하이라이트 볶음밥 1인분 주문. 필자는 솔직히 본 음식보다 식후 볶음밥에 더 관심이 많다 ㅋㅋ. 볶음밥은 직원이 휘적 휘적 열심히 볶아준다.

볶아 볶아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맛있다. 눈깝짝할 사이에 뚝딱!

볶은밥 1인분

사실 분당에는 정자동에 유명한 닭갈비 집이있지만 좌식이 주는 불편함과 투박한 스타일로 부모님이나 지인들이 그렇게 선호하지 않아 닭갈비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 집을 발견해서 다행이다. 재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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