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레슨 후 해장국 한 그릇. 요즘의 패턴이다. 운동 후 먹는 해장국의 중독성은 당분간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 사실 이 집의 주 메뉴는 삼겹살이다. 삼겹살을 시키면 선지 해장국을 덤으로 주기 때문에 소주 한잔 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선지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얼큰소고기국밥도 추천할만하다. 도가니탕은 가성비가 약간 의무이고 설렁탕은 다른 전문점에서 드시길...
기본찬은 깔끔한 맛이다. 무채 김치는 선지나 삼겹살의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
완벽한 비주얼의 해장국... 빨뚜를 부르는 비주얼과 맛이지만 평일 낮이니 또 참는다 ㅠㅠ
소면부터 시작해 한그릇 뚝딱.
삼겹살에 소주 한잔, 아님 따뜻한 국밥이 먹고 싶을 때 찾아오는 맛집이고 역시 재방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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