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질할브로스 - 할랄푸드
미국에서 근무할 때 자주 먹은 음식 중 하나인 할랄푸드. 양복차림으로 거리낌 없이 길거리에 앉아서 동료들과 시끌벅적 먹던 53번가 할랄가이즈의 Gyro over rice. 이런저런 추억 때문에 한국에서 할랄푸드를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런 할랄가이즈를 벤치 마크한 질할브로스. 오늘은 날씨도 좋고 왠지 바스마티 라이스가 먹고 싶어 예전부터 추천하던 직장동료와 함께 질할브로스를 찾았다. 사실 필자는 귀국 후 한국에서 할랄푸드를 먹어보지 못했다. 오로지 가본 곳이라곤 수년 전 할랄가이즈 본점. 가물가물하지만 예전 기억을 살려 대충 비교를 해 봤다. D-타워에 가면 간이음식점(?) 같이 테이블 없는 점포를 만날 수 있다. 일부러 센스있게 이름을 그렇게 지었겠지만 질할은 "질 좋은 할랄"의 줄임말이다. 아랍..
먹기
2020. 5. 26.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