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백현동] 최고집손짬뽕 - 탕수육, 짬뽕, 볶음밥
집 근처에서 자주 가는 중국음식점 중 하나인 최고집손짬뽕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최근에는 수내동 칸지고고를 더 자주 애용했었는데 오늘은 최고집짬뽕의 바싹 튀긴 탕수육이 유독 생각났다. 백현동 카페거리는 예전에 비하여 상권이 많이 죽었다. 음식점, 카페들이 부지기수로 바뀌는 통에 꿋꿋이 거의 10년 동안 영업을 해 오고 있는 집이다. 가게 앞쪽의 임시 주차장이 건물 공사 관계로 폐쇄되어 안 그래도 심한 주차난이 더 심해졌다. 시간을 잘 맞춰오면 주방장님(?)께서 수타로 면을 만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후에 방문했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꽤 있다. 가격은 아주 착하다. 참고로 탕수육 작은 사이즈 (메뉴에는 중으로 적혀 있음)는 17,000원이다. 특별한 것 없는 기본 찬. 무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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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