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오늘 저녁은 햄버거로 결정, 최근 핫한 광화문 브루클린 버거집으로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사람 몰리는 시간을 피하고자 5시에 도착, 매장 안은 한산하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보통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교보문고에서 디타워 방향으로 걸어가면 가게가 보인다. 입구쪽에서 보면 부스(?) 자리들이 보이고 안쪽에 테이블이 더 있다. 거의 지정석이 된 구석자리에서 한컷. 이 집의 단점은 음악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 점. NYC 스타일 음악이 때로는 정신이 좀 없기도 하다. 그래도 비스티보이스를 들으며 먹는 맛난 버거. 만족스럽다. 빠질 수 없는 제로콜라. 쉐이크를 시키고 싶었지만 칼로리를 생각하며 자제... "손으로 들고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저번에 보니 방금 소개팅 한 듯한 커플은 이쁘게 서로 썰어서 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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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1.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