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할 용기는 없고 최소 연초는 피지 말자 생각에 여러 기기들을 사용해 봤습니다. 나름 장기 완전 금연의 여정이라고 자위합니다. ^^
2단계 궐련형 담배 금연을 쥴에 의지하며 잘하고 있었는데 미국 출장 갈 때마다 챙겨놓은 쥴 팟의 재고가 바닥이 보이자 대책을 세워야 했습니다. 궐련형 담배는 쥴을 피우다가 한번 펴보니 너무 역해서 돌아갈 수 없었고 그렇다고 구하기 힘든 물탄 (?) 국내 시판 쥴 팟을 피다가 자연스럽게 금연을 하는 계획은 실패가 너무 뻔했기 때문에 액상현 담배에서 대안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수많은 후기 등을 읽고 입호흡, 폐호흡, 액상 종류 등등 공부를 해서 고르고 고른 놈이 베이포레소의 젠나노 킷입니다. 직구로 일요일 주문, 목요일 수령으로 생각보다 빨리 받아 기쁜 마음에 바로 개봉기를 작성해 봅니다.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기들이 블랙 혹은 그레이 계열이라 깔맞춤으로 블랙으로 구입했습니다. 패키지는 생각보다 저렴해 보이지 않습니다.
기존 액상 기기들이 없어서 무화기, 코일 등 모든 부품이 들어있는 Kit로 주문했습니다. 폐호흡용 0.2옴 코일이 포함되어 있어 폐호흡용 액상만 준비되어 있으면 바로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폐호흡 스타일이기 때문에 0.6옴은 앞으로 쓸 일이 없을 듯합니다.
젠나노의 유일한 단점은 최신 기기임에도 USB 5핀 ㅠㅠ. 그런데 어차피 다른 기기들 때문에 Type-C로 통일이 불가능하니 구매 결정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사이즈입니다.
몇 년간 애용했던 쥴과 비교샷입니다. 정말 쥴만한 기기가 없는데 그놈의 액상 때문에... ㅠㅠ 쥴이 한국 사업 철수해서 그나마 맛없는 팟도 구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다행히 서식지 근처에 나름 유명한 전담샵이 있어서 액상은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 추천과 여러 맛 시식 결과 첫 액상은 국민액상으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코일 옴에 따라 추천 와트가 뜨는데 추천해 준 값으로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전린이기는 하지만 대만족 중입니다.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 일까요?
일단 이틀 정도 먹어본 결과 예전 1453은 무슨 구석시 시대 도구 같은 느낌입니다. 액상도 생각보다 맛나고 니코틴뽕도 적절히 받을 수 있어 당분간 고민 없이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두 달 사용해 보고 후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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